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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이와 외동맘의 건강한 성장스토리

저는 딸을 한 명 키우고 있는 외동맘입니다. 내년이면 성인이 될 아이를 보며 저의 무거운 짐을 조금은 내려 놓을 수 있어 설레는 중입니다. 무거운 짐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에게도 짐이 있으신가요? 저는 내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랐습니다.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인정받길 바랐고 또래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로 자라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나의 바람이 울타리가 되어 아이를 가두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울타리를 해체하는 방법을 찾다가 아이와 저를 분리하는 것을 생각하며 초등학교 3학년 때 농촌 유학을 보냈습니다. 이 분리는 성공하였을까요? 이 책을 읽는 부모님이 제가 했던 시행착오를 통해 아이와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저는 딸을 한 명 키우고 있는 외동맘입니다. 내년이면 성인이 될 아이를 보며 저의 무거운 짐을 조금은 내려 놓을 수 있어 설레는 중입니다. 무거운 짐이 무엇일까? 생각해 봅니다. 여러분에게도 짐이 있으신가요?

저는 내 아이가 안전하고 건강하길 바랐습니다.
어린이집이나 학교에서 인정받길 바랐고 또래들과 잘 어울리는 아이로 자라길 원했습니다. 하지만 딸아이가 초등학교 2학년 때 나의 바람이 울타리가 되어 아이를 가두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울타리를 해체하는 방법을 찾다가 아이와 저를 분리하는 것을 생각하며 초등학교 3학년 때 농촌 유학을 보냈습니다. 이 분리는 성공하였을까요? 이 책을 읽는 부모님이 제가 했던 시행착오를 통해 아이와의 중요한 시기를 놓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외동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27년 넘게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만났던 수 많은 학부모님들 중 외동이, 늦둥이 맘들을 만났고, 저도 학부모님들의 힘든 육아를 공감합니다. 저 또한 나름 전문가이지만, 내 아이에게 사랑이라는 이름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 몰랐어’라고 하며 지나기엔 너무 소중한 시간과 내 아이입니다. 제가 외동 딸을 고3이 되는 오늘까지
키우며 느꼈던 안타까움, 서운함, 불안 등의 감정을 함께 공유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들의 문제들을 아이와 엄마가
함께 해결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저의 글이 부모와 외동이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봅니다. 그래서 부모는 부모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각자의 삶을 사는 것이 건강한 성장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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